서로의 ‘희망’을 위해...
  
 작성자 : HeavenArtist
작성일 : 2018-02-27     조회 :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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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희망’을 위해...


저희 교회 2018년 표어는 ‘희망과 감사의 해’입니다.
‘주님’이라는 희망과 ‘천국’이라는 희망을 얻고 사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지만,
제 자신을 위한 희망은 이루지 못한 것이 많아서 아쉬운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만큼은 꼭 이루리라는 ‘희망’의 마음을 갖고 특별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래왔던 소망들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며 꼭 이뤄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왠지 그동안 소망했던 일들이 올해 꼭 이뤄질 것만 같아서 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한국 속담에 ‘그림의 떡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원하는 것이 눈에 보여 갖으려 해도 실체가 아니어서 소유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그림 안의 떡은 실체가 아니기에 맛도 못 느끼고 배도 안 부르고 만족감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간절한 소망’도 이루어지지는 않고 계속 꿈만 꾼다면 실망하고 체념하게 됩니다.
저 또한 오래 전부터 저의 소망들을 이룰 ‘희망의 날’을 꿈꾸며 노력해 왔는데,
쉬지 않고 노력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지칠 때도 있어서 이젠 정말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어느 때보다 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에 이어 수요 예배에도 ‘희망과 감사’에 관한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그 말씀을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신앙의 성장과 영혼의 변화를 위한 ‘영적 소망’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이지가지 갖고 싶고, 얻고 싶고, 누리고 싶은 ‘육적 소망’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희망은 하나님께 이루어 달라고 하면 되는데, 하나님의 희망은 누가 이루어주지?
내가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 것이 많듯, 하나님도 분명 원하고 바라는 것이 있으실 텐데...
하나님은 기도할 대상이 없는 유일무이한 전능자인데 누구한테 하나님의 희망을 얘기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려고 집중해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다시 생각했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전능자 하나님이라도 유일한 근심,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지. 
그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역사를 이 땅에서 완전하게 이루고 싶은 소망이 아닐까?
유일하고도 간절한 하나님의 소망은 바로 그거일거야.
이 땅에 살아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바로 그의 소원을 이뤄드릴 수 있어.
나는 육신이 있으니 복음도 외치고 하나님이 원하는 일들을 그의 몸 되어 해드릴 수 있어!’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곧바로 하나님께 이런 고백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제 희망은 하나님이 이루어줄 수 있고, 하나님의 희망은 제가 이루어드릴 수 있어요.
하나님의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제가 간절히 기도할게요.
하나님의 소망을 제 소망으로 삼고 ‘하나님의 희망’을 이뤄드리는 사람이 될게요.’

희망이 이루어지는 것만큼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작고 큰 희망들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삶을 살아나가는 큰 힘도 얻게 됩니다.
희망을 꿈꾸고 그 희망을 이루는 것은 정말 큰 보람이고 행복입니다.
항상 우리의 기도를 듣고 소망을 이뤄주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저 또한 하나님의 희망을 꼭 이뤄드리리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희망’을 이뤄 기쁘고, 하나님도 그의 ‘희망’을 이뤄 기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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