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의 왕, 재능의 왕
  
 작성자 : HeavenArtist
작성일 : 2017-08-31     조회 : 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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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왕, 재능의 왕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데, TV에서 한 남자 가수를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가수는 잔잔하고 감미로운 노래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였습니다.
의상은 늘 수수하고 기타 반주에 맞춰 조용하고 은은한 노래를 즐겨 부르는 가수였습니다.
편안한 표정, 편안한 스타일로 늘 노래 부르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젊은 세대부터 나이 많은 세대까지 그 가수의 노래를 즐겨 불렀습니다.
노래에 고음도 거의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가 쉽고 편한 것 같았습니다.
그는 인기를 얻으려 애쓰지 않고 그저 자기 노래에 스스로 만족해하며 행복해하는 것 같았고, 
목소리는 대화하듯 나지막하고 감미로와서 귀에 거슬리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가사도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부분이 전혀 없고 자연을 노래한 내용이 많아서, 
그 가수가 노래를 부르면 꽃이 연상되고 바다가 연상되고 했습니다.
직접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하고 기타 연주까지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만능 가수였습니다.

인터뷰 하는 리포터가 그 가수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노래에는 왜 고음이 없습니까?”
“저는 고음의 노래는 안 합니다. 왜냐하면...”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환한 미소로 이야기하기를...) 
“저는 고음을 잘 못 해요.
제가 잘하는 것만 잘 살려서 노래하면 되지 왜 굳이 못하는 것을 해야 합니까? (하하)”
그의 대답은 참 명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리포터는 몇 옥타브까지 음이 올라가는지 본다면서
그 가수에게 도 음부터 차례대로 내보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 가수는 시킨 대로 음을 내기 시작했는데, 
무리해서 소리를 내다보니 조금 있다가 쇳소리가 나고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본인도 민망했는지 곧바로 멈추고는 “다시는 시키지 마세요!”하며 크게 웃었습니다. 

리포터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고음의 노래는 부르지 않을 계획입니까?”
“물론이죠. 제가 잘하는 장점만 잘 살려서 노래 부르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
왜 굳이 안 되고 못하는 걸 하면서 시간을 낭비합니까? 
저는 앞으로도 제 장점만 살려서 이렇게 계속 노래할 것입니다.”
너무나 당당하고 환한 미소로 대답하는 그 가수의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순간 교회에서 자주 들었던 ‘개성의 왕’에 관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귀는 듣는 재주로는 개성의 왕이고, 코는 냄새 맡는 재주로는 개성의 왕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서 그것을 개발하면 아주 멋진 달란트가 됩니다. 
꽃은 꽃대로, 바다는 바다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낼 때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됩니다. 
바다가 아무리 멋있어도 바다만 있으면 조화롭지 못하고, 
꽃이 아무리 예뻐도 꽃만 이 세상에 가득하다면 지루하고 답답해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기만의 멋진 개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을 쳐다보면서 
‘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하고 스스로 실족하거나 질투하기도 합니다.
자기에게는 세상 누구에게도 없는 ‘자기만의 개성’이 있습니다.
세상은 1등, 2등, 3등으로 등수가 나뉘지만 신앙 세계에서는 모두 다 1등이 될 수 있고, 
각자의 개성으로도 모두 1등이 될 수 있다고 하신 멘토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개성의 왕!!! 세상의 왕은 하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는 모두 왕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나는 무엇으로 개성의 왕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은 뭐지? 
아~나는 그림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어야지!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쁜 삶을 살아야지.’ 하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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